배우 장동주 씨가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고 협박을 받아 수십억 원의 빚더미에 앉게 됐다는 사실을 29일 자신의 SNS에 고백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모르는 번호(대포폰)로 걸려온 전화에서 자신의 이동 동선을 정확히 아는 남자가 협박을 시작했으며, 휴대폰 사진첩, 대화 내용, 연락처 등이 해킹된 후 지속적인 협박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장동주 씨는 "그 남자가 요구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로 인해 가족이 집을 팔고 빚이 쌓여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고, 지난해 10월 잠적 사태도 이와 관련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해킹범과의 대화 내역(사진첩·카톡·통화 녹음 보유 주장 등)을 공개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이었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며 "1원 한 장까지 갚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현재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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